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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 극단전 선택 시도…도 넘은 악플에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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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출신 사업가 곽진영
▲ 배우 출신 사업가 곽진영

배우 출신 사업가 곽진영(51)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 위중한 상태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31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곽진영이 지난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

매체는 "곽진영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다음날인 31일 오전 겨우 의식을 회복했지만 정상적인 소통은 힘들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최근 곽진영은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에 심리적 부담이 컸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곽진영은 지난 9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형 수술을 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곽진영은 MBC '아들과 딸'의 종말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성형 수술을 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지만, 부작용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곽진영은 성형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는 게 싫었다. 저만 보면 종말이, 종말이 하더라. 수술하면 나를 못 알아볼까 싶었던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여명의 눈동자',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곽진영은 배우활동에 이어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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