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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중식당 '하림각'도 코로나19로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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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해 하림각 대표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 연합뉴스
남상해 하림각 대표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 연합뉴스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유명 중식당 '하림각'도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이겨내지 못하고 영업 중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림각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새해 첫날부터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남상해(82) 하림각 대표는 "영업 종료가 아닌 임시 중단"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중식당 하림각은 1987년 개업한 유명 중식당으로 최대 3천명의 손님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림각이 영업을 중단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하림각 측은 코로나로 운영할수록 적자가 불가피해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예식장(AW 컨벤션센터)은 그대로 영업을 지속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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