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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 자의적 방역대책에 대구 헬스장 관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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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는 절규에 귀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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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헬스장. 문을 연 지 3시간이 지났지만 찾아오는 회원이 없어 텅 비어있는 모습이다. 배주현 기자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헬스장. 문을 연 지 3시간이 지났지만 찾아오는 회원이 없어 텅 비어있는 모습이다. 배주현 기자

새해 첫날 대구 한 헬스장 관장이 숨진 채 발견(매일신문 3일 자 8면)된 가운데, 그의 사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자 국민의힘이 정부의 방역대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4일 성명을 통해 "최근 방역당국의 자의적이고 기준 없는 탁상공론형 방역대책이 헬스장 등 각종 업주들의 생계를 끊고 있다"며 "하루속히 실질적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숙지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이어가며 피해를 입은 업주들에는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여론에 힘을 싣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대구시당은 "업주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켜나가며 운영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대응책은 모두 동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국민의 목숨이 제일 소중하다. 살려달라는 절규에 이젠 귀 기울여 달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엇보다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모두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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