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가 총 267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특히 가족 간 전파가 많은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262번 확진자는 263번 확진자(이하 포항시 남구)의 가족이며, 263번 확진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258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65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앞서 260번·26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266번 확진자(포항시 북구) 역시 2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264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이상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6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앞서 구룡포발 2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