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일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가족 확진 증가…지역 확진자 267명 늘어

멕시코가 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두 번째 승인이다. 멕시코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44만여 명에 사망자 12만7천여 명으로 치명률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8.8%에 달한다. 사진은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로고와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연합뉴스
멕시코가 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두 번째 승인이다. 멕시코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44만여 명에 사망자 12만7천여 명으로 치명률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8.8%에 달한다. 사진은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로고와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가 총 267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특히 가족 간 전파가 많은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262번 확진자는 263번 확진자(이하 포항시 남구)의 가족이며, 263번 확진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258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65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앞서 260번·26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266번 확진자(포항시 북구) 역시 2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264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이상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6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앞서 구룡포발 2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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