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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16.3도 등 대구·경북 강추위… 주말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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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난로에 언 몸을 녹이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6일부터 매서운 한파가 불어닥쳐 7∼9일이 이번 추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난로에 언 몸을 녹이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6일부터 매서운 한파가 불어닥쳐 7∼9일이 이번 추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6일 대구경북은 모든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16.3도, 의성 영하 15.6도, 대구 영하 7.3도, 구미 영하 7.5도, 포항 영하 6.8도 등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도 등 영하 2도∼3도를 기록하겠다.

7일부터 더욱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더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6~8도 더 떨어져 -5도 이하로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8일 절정을 이루면서 한파의 가장 큰 고비가 되겠으며, 이후에도 평년보다 2~6도 낮은 기온이 장기간 지속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울릉도·독도에는 6일 0시부터 현재까지 눈이 5.4㎝가량 내렸으며 오는 8일까지 5∼20㎝ 더 오겠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 영양·봉화 평지, 청송, 영주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대구와 문경, 청도,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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