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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산길(2차) 전력·통신설비 지중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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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선정 70억 투입 문영당네거리~KT네거리 등 3개 구간 지중화

경북 성주군 경산길(2차) 전력설비 지중화 사업 구간인 무강병원 앞 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전신주와 통신주 등이 사라져 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영욱 기자
경북 성주군 경산길(2차) 전력설비 지중화 사업 구간인 무강병원 앞 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전신주와 통신주 등이 사라져 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영욱 기자

경북 성주군 경산길(2차) 전력설비 지중화 사업이 조만간 공사에 들어간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읍 경산길(2차) 지중화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한국판 그린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2년간 70억원을 투입해 문영당네거리~KT네거리(길이 600m), 전원보석네거리~예산네거리( 길이 600m), 성주초교~성주읍행정복지센터(길이 300m) 등 3구간의 한전 전력설비 및 통신설비를 지중화한다.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보행로와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경관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성주군은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 2018년 초전면 소재지, 2019년 선남면 소재지, 2020년 성주읍 시장길·경산길 전력설비 지중화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완공 또는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깨끗한 도시경관을 위해 도심지 전력설비 및 통신선로 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환경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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