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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대구경찰청장 화상회의…"국민체감 경찰개혁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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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본연의 역할 강조,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엄격한 잣대 적용

지난 8일 취임한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취임 후 첫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지난 8일 취임한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취임 후 첫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김진표 제32대 대구경찰청장이 지난 8일 공식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 행사는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참배와 112치안종합상황실 격려·무전 인사, 취임 화상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열린 화상회의에는 경찰지휘부와 직장협의회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국민체감 경찰개혁' 원년으로 삼고, 수사의 온전한 주체로서 거듭나야 하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완성해야 한다"며 "경찰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안전과 질서에 매진할 때 국가적 어려움도 하루빨리 해소될 것"이라며 경찰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시자치경찰위원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참여치안'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진표 신임 대구경찰청장
김진표 신임 대구경찰청장

김 청장은 "어린이와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흉악 범죄와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한층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경찰 스스로가 끊임없이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계발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구성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찰대학 3기를 졸업한 후 1987년 경찰에 입문한 김 청장은 서울 도봉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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