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시즌을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성한수·김치우 코치를 새롭게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조각을 끝냈다.
김천상무는 11일 "새롭게 합류한 두 신임 코치가 김태완 감독, 임관식 수석코치, 곽상득 GK코치와 함께 2021시즌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성한수 코치는 1999년 드래프트 1순위로 대전시티즌에 입단해 전남 등을 거치며 프로에서 뛰었고 은퇴 이후에는 2007년 한민대(폐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2년 호남대 코치, 감독을 거쳤다. 2017년에는 K3 서울중랑축구단을 무패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김치우 코치는 2004년 인천에서 데뷔해 전남, 서울, 상주, 부산에서 활약하며 16년간 380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상주상무에서 한솥밥을 먹은 임관식 수석코치, 곽상득 골키퍼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김태완 감독과 함께 2021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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