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1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10일 오후 6시 기준 124명과 비교해 16명 많은 수치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136명은 국내 감염이고, 4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이날 양천구 목동 소재 요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이 됐다.
다른 집단감염으로 5명이 증가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8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이 10명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중인 경우가 39명이었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천7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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