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코로나19 어제 537명 신규확진…소폭 증가해 500명대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17명, 경북 8명 등

11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 설치된 대불산단 근로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등 6곳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대불국가산단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등 1만5천여 명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 설치된 대불산단 근로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등 6곳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대불국가산단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등 1만5천여 명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9천6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51명을 기록한 신규 확진자는 이날 8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53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8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46명으로 64.43%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17 ▷경북 8 ▷부산 21 ▷광주 7 ▷대전 7 ▷울산 7 ▷세종 1 ▷강원 7 ▷충북 16 ▷충남 1 ▷전북 11 ▷전남 2 ▷경남 55 ▷제주 2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이번 3차 대유행은 정점을 지나 억제 국면으로 돌아선 양상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8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3번, 500명대와 400명대가 각 1번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인사 청탁과 관련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청탁성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2030년 개항 목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추후 예산 반영을 촉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