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연구 기관 중 하나 인 ITRI는 이번 CES 2021에서 e-health 웨어러블 기술을 시연한다.
ITRI의 e-health 웨어러블 기술에는 가정 및 노인 간호의 생리적 및 심리적 상태를 장기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iCardioGuard'가 포함됐다.
iCardioGuard는 다중 감지 마이크로파 및 심전도 생리 센서와 심혈관 상태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지속적인 심혈관 모니터링과 감정, 압력 및 피로 분석을 위한 e-health 웨어러블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직물을 사용해 심박수 및 호흡 수를 포함한 생리적 조건을 측정하기 위한 'iSmartweaR'와 ITRI의 무해한 저전력 레이더 감지 기술을 갖춘 유아 의료용 'iDarlingWeaR'도 선보인다.
ITRI 측은 "iSmartweaR은 세척 가능한 전도성 직물과 비접촉 나노초 펄스 근거리 감지 (NPNS) 기술을 사용해 심박수 및 호흡 수를 포함한 생리적 상태를 측정한다"라며 "이 시스템은 착용자의 피부에 닿아 야하는 기존 스마트 섬유 기술과는 달리 최대 20cm까지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