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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9개 교정시설 종사자 2천여명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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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감자들을 태운 호송차들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감자들을 태운 호송차들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도내 교정시설 종사자 2천25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1달간 9천건(1인 4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선제검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에는 청송, 김천, 경주, 상주, 포항 등 9개 교정시설이 있다.

경북도는 우선 해당 시·군과 연계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 시료 유전자 검사법인 '취합검사법(Pooling)'을 활용, 신속히 결과를 도출해 도민의 불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21만 건의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 연구기관에 검사의뢰를 했다.

이 가운데 보건환경연구원은 4만6천건을 검사해 1천17건을 양성 판정하는 등 도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해왔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검사는 도내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의 예방 차원에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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