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본청 소속 근무자 1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아 부서 직원들 모두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앞서 파주시에서는 지난 8일 공원관리사업소 직원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명의 공무원이 코로나에 걸렸다.
시는 이번에 확진된 직원이 최근 공원관리사업소 확진 직원과 같은 차량으로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 1천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검사결과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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