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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도쿄 올림픽 메달, 놓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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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상 2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 도전! 도쿄로 가자!"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새해 첫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해 한 걸음 내딛었다.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다.

26명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강릉과 제주 서귀포에서 약 3주간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강릉에서는 훈련에 집중하고 19일 서귀포로 이동해 26일 성남FC, 30일 수원FC, 내달 2일 대전 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깨우려 한다.

7월 23일 개막할 예정인 도쿄 올림픽까지 반년이 남은 가운데, 이번 소집훈련은 김학범 감독이 집중력 있게 태극전사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번 훈련 뒤 도쿄 올림픽까지 확실하게 잡힌 소집 훈련 일정은 오는 3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뿐이다.

이후 6월에 한 차례 더 소집훈련이 치러질 수도 있으나 아직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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