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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8' 37년만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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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2G(2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말까지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한 절차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G 서비스가 종료되면 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7·018·019 번호는 37년 만에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LG유플러스의 2G 이용자는 37만4000여명이다. 보안·관제 등 분야에서 IoT(사물인터넷)용 기업 고객이 60% 이상이며, 개인 고객은 꾸준히 줄고 있다. 세부적인 2G 종료 일정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2G 가입자가 불편함 없이 LTE(4세대)나 5G(5세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TE나 5G로 전환하는 고객은 ▷휴대폰 구매 시 최대 30만원 및 2년간 월 이용요금 1만원 할인 ▷2년간 월 이용요금 70% 할인 ▷무약정 단말기 12종 무료제공 및 2년간 이용요금 월 1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무료로 제공되는 무약정 단말기 12종이 LTE 전용 제품인 만큼, LTE로 전환 시에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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