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고, 끝을 알 수 없는 불안으로 마음이 어두워져가는 요즘,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며 잠시 잊고 있었던 내 안의 순수한 나를 만나 호흡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10년 만에 발간된 그림찻방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정겨운 174개의 그림과 글로 우리를 어린 시절의 그 마음으로 이끈다. 마음 가는대로 책을 펼쳐 글과 그림을 읽고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를 갖는 것만으로도 깊은 명상에 빠졌다 돌아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빛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소개와 함께, 차명상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는 방법도 알려준다.
저자 정광호는 그림찻방 외에도 '천상의 보물, 침향', '행복순환의 법칙',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 등 다수의 책을 발간했다. 383쪽. 2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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