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팔공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한석)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웃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대구팔공컨트리클럽은 25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박한석 대표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987년 개장 후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팔공컨트리클럽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고,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이날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및 생계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석 대표이사는 "대구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구팔공컨트리클럽이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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