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자리를 둘러싼 민심 경쟁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재민 국민의힘 중앙당 수석부대변인과 남영숙 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이 서로 격차를 두고 추격 중이다.
매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7일 상주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포인트) 결과에 나타난 구도다.
상주시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36.4%가 강영석 예비후보를 택했다. 안재민 예비후보가 25.9%로 뒤를 쫓았으나 오차범위 밖에 있었다. 이어 남영숙 예비후보가 13.9%,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7.2%), 황천모 전 상주시장 5.9% 순이었다. 아울러 '없다'가 5.3%, '잘모름'이 5.4%로 부동층은 전체의 10.7%를 차지했다.
정재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상주시의회 의장)까지 포함시켜 상주 시장 적임자를 물었을 때도 결과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강영석 예비후보가 34.3%, 안재민 예비후보가 25.0%, 남영숙 예비후보가 13.4%의 응답을 얻었다. 안경숙 예비후보는 6.3%, 황천모 예비후보는 5.3%를 기록했으며 정재현 예비후보는 3.5%에 그쳤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적합도를 물었을 때는 37.2%가 강영석 예비후보를 꼽았다. 안재민 예비후보는 28.4%, 남영숙 예비후보는 15.8%엿다. 이어 안경숙 에비후보 7.0%, 황천모 예비후보 4.9%의 분포를 보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1권역(함창읍·사벌국면·중동면·낙동면·외서면·은척면·공검면·이안면·북문동·계림동·동문동)에서는 안재민 예비후보의 상대적 선전이, 2권역(청리면·공성면·외남면·내서면·모동면·모서면·화동면·화서면·화북면·화남면·남원동·동성동·신흥동)에서는 강영석 예비후보의 뚜렷한 강세가 확인됐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물었을 때 강 예비후보는 1권역에서 30.6%의 지지를 받으며 28.1%를 얻은 안재민 예비후보 엇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2권역에서는 강 예비후보가 42.7%를 기록하며 23.5%에 그친 안 예비후보와 격차가 컸다. 남영숙 예비후보는 1권역에서 16.3%, 2권역에서 11.2%가 '적임자'로 꼽으며 1권역에서 보다 강세를 보였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75.0%로 압도적 지지세를 확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10.5%, 조국혁신당이 2.2%, 개혁신당이 1.7%였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4.8%였다. '상주시장 선거에서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문항에는 69.3%가 '국민의힘 후보'를, 9.0%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꼽았다.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57.0%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3.2%였고, '투표하는 날 가봐야 알겠다'가 7.2%였다. '투표하지 못하거나 안할 것 같다'는 응답은 1.4%였다.
〈여론조사 설계>
▷조사대상·표본크기 : 경상북도 상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
▷조사기간 : 2026년 4월 6~7일
▷응답률 : 10.9%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p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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