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닥지수가 200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53%) 내린 994.00에 마쳤다. 전장보다 0.70포인트(0.07%) 오른 1,000.00에 개장해 오전 10시 8분쯤 1,007.52까지 올랐다가 반락했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 위를 웃돈 것은 2000년 9월 이후 20년 4개월 만이다.
코스닥시장은 1997년 100포인트로 개장해 한동안 세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지수가 37까지 하락하자 2003년 11월 지수에 10을 곱해 지금의 세자릿수를 이어왔다.
지수를 상향하기 전 최고치는 지난 2000년 3월 10일 글로벌 정보기술(IT) 버블에 힘입어 기록한 292.55(현재 기준 2925.50) 포인트다.
이후 버블이 꺼졌고 2000년 9월 15일 장중 고가 103.76(현재 기준 1037.59)을 끝으로 두자릿수에 머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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