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2일 오후 지역 전시전문업체(PEO)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엑스코 임직원, 대구시 일자리투자국, 지역 전문업체 8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엑스코 제2전시장 현황과 신규전시회 개최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 결과 등 최근 하이브리드형태로 변해가는 전시·컨벤션산업의 동향과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특히 4월말 개관하는 엑스코 제2전시장의 조기 활성화는 대구시, 엑스코, 지역PEO의 상호 협력으로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화 시키는 방안도 협의했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에서 전시회를 주최하는 PEO가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아이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지역 전시주최자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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