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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놓은 당상" 국가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전 포인트 따러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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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빠른 검"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좌)과 오상욱(우). 대한체육회 제공

7월 도쿄하계올림픽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정대로 개막할지는 알 수 없지만, 선수들의 출전권 확보 도전은 계속된다.

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3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달 국외로 나가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 획득에 나선다.

펜싱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대표 선수들은 설 연휴 직전 출국해 이탈리아, 이집트, 캐나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 주로 유럽 지역에서 벌어지는 국제월드컵대회와 국제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검증하고 포인트도 쌓는다.

육상 남자 단거리 선수 8명은 이달 말 대만 가오슝에서 치러지는 국제 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와 세계랭킹 포인트 두 가지 모두를 노린다.

남자 농구 대표들은 카타르 도하로 넘어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경기를 뛴다. 이 대회는 도쿄올림픽이 아닌 2024년 파리올림픽과 연동된다.

유도, 체조, 요트 대표 선수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 대회 취소로 국내에서 기량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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