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서 4일 코로나19 접촉 관련 자가격리 중인 주민 3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 후 검체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도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풍각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80대가 심장마비로 숨졌고, 보건당국은 사후 검체에서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80대 남편도 같은 날 검체에서 확진됐다. 또한 자가격리 중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60대도 검체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도군의 누적확진자는 172명으로 늘어났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