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천 주택서 엄마와 두 자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료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근 교통사고로 숨진 부천 경찰관의 아내가 자녀 2명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에서 부천의 한 경찰관의 아내 A씨와 자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A씨의 남편은 사흘 전인 지난 3일 부평구의 한 자택으로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이 없는 점 등을 미뤄 A씨 등이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남편 사망과 연관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