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이 11일(목)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여자 예능인들이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가 11일 오후 6시와 12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2002 월드컵의 영웅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고, MC 이수근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총 네 팀이 출전하는데 모델들로 구성된 FC 구척장신팀에는 송경아를 필두로 한혜진, 이현이 등이 합류한다. 여기에 언니 라인 이성미와 이경실이 노장 투혼으로 든든하게 필드를 지키는 개그우먼팀 FC 개벤져스와 여가수들의 FC 불나방팀에는 '불타는 청춘' 여성 멤버들이 나선다.
마지막 FC 국대패밀리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를 필두로, 차범근의 막내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 김병지 선수의 부인 김수연, 이천수 선수의 부인 심하은, 정대세 선수의 부인 명서현이 합세한다. 축구 경기로 명절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것은 물론 골을 넣으면 상품까지 획득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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