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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자택에 흉기 들고 찾아간 20대 입건…"응징해야 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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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다음 날인 13일 경기도 안산시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다음 날인 13일 경기도 안산시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 소재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20대가 입건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대 A씨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안산 조두순의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흉기가 담긴 가방을 메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순찰 중이던 경찰이 거동이 수상한 A씨를 발견, 조두순이 거주하는 빌라 공동현관을 지나 조두순의 자택으로 향하던 A씨를 계단에서 제지했다.

당시 조두순은 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조두순을 응징해야 내가 살 수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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