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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적인 정서가 짙은 소나무를 묘사하면서 그는 단색으로 표현, 시각적 여운을 전하는 작품과 '바라보다' 연작으로 이어지는 소품, 100호에 이르는 유화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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