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따져 전날인 17일의 193명보다 23명 적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줄곧 200명보다 적었고 이달 8일에는 90명까지 줄기도 했으나, 설 연휴 직후인 16일 258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2만7천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공식 집계는 다음 날인 1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