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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효과?" 비트코인 6천만원 넘었다…시총 1조달러 돌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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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15억 달러(약 1조7천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사실이 8일(현지시간) 공시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15% 가까이 오른 4만4천 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50% 급등한 상태다. 사진은 주식 그래프 앞에 놓인 비트코인 모형의 모습. 연합뉴스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15억 달러(약 1조7천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사실이 8일(현지시간) 공시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15% 가까이 오른 4만4천 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50% 급등한 상태다. 사진은 주식 그래프 앞에 놓인 비트코인 모형의 모습. 연합뉴스

국내 시장에서 비트코인 값이 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6천405만5천원에 거래됐다. 현재 고가는 6천414만2천원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밤 자정을 앞두고 6천만원을 넘어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같은 시각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5만5천900달러대(약 6천185만원)를 기록했다.

16일 밤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17일 5만1천달러대, 18일 5만2천달러대를 거쳐 계속 상승 중이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4배 이상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 이미 추가로 80% 넘게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달러(약 1천100조원)를 처음 넘어섰다.

앞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거액 투자를 선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한번 비트코인을 찬양한 바 있다.

머스크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법정(명목) 화폐의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다른 대안을 찾지 않는 사람들은 바보"라며 "비트코인은 거의 법정 화폐나 다름없다. 핵심은 '거의'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입이 "S&P500 상장 기업으로서 모험적이었다"고 자평했다.

테슬라는 최근 15억 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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