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덕우(65·사진) 대구4-H본부 회장이 최근 3년 임기의 제26대 한국4-H본부 회장에 선출됐다. 4-H(에이치)는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러운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건강한 몸(health)의 뜻을 지닌 영어의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낸다.
방 회장은 대구 달성군 4-H연합 회장, 경상북도 4-H연합회 회장, 아시아4-H네트워크 대외협력위원장을 거쳤고, 세계프로태권도연맹 부총재,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4-H본부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 연마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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