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구미차병원(병원장 유완식)은 9일부터 의사·간호사 등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구분선 간호부장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할 계획이며, 2차 백신 접종은 오는 5월쯤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은 특별한 이상 증상없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무리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유완식 구미차병원장은 "보건의료인들의 백신 접종으로 지역민에게 더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겠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을 신뢰하고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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