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주제로 한 게임·웹툰 등 놀이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신순식)과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독도 영토주권 사업 및 독도 홍보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스마트 웹툰 실감 콘텐츠 융복합 캠퍼스 사업(이하 원캠퍼스 사업) 선정을 위한 상호 협력 ▷독도 관련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독도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원캠퍼스 사업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스마트 맵, 웹툰, 퀴즈 앱의 제작과 활용에 나설 계획이다.
목원대는 지난해 원캠퍼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가 독도 수호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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