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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 462명 확진, 전날 보다 36명↑ 내일 500명 넘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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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1명, 경남 61명, 경북 14명, 대구 4명

11일 오후 경북 경산의 한 건설 현장에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앞서 경상북도는 사업장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행정명령을 내려 외국인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경북 경산의 한 건설 현장에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앞서 경상북도는 사업장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행정명령을 내려 외국인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12일에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62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26명보다 36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15명(68.2%), 비수도권이 147명(31.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48명, 서울 141명, 경남 61명, 인천 26명, 부산·강원 각 17명, 충북 16명, 경북 14명, 충남 9명, 대구 4명, 광주 3명, 제주 2명, 울산·대전·전북·전남 각 1명씩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명대 후반,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2명이 늘어 최종 4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잇단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300∼400명대로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늘어나면서 500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

최근 1주일(3.6∼12)간 신규 확진자는 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을 기록해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418.3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이날 보고된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아동시설, 교회, 학원, 직장, 운동시설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서울 도봉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성동구 교회에서도 1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또 경남 진주시 골프장·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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