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지역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된 다음날인 13일 LH파주사업본부 직원이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 안에서 LH파주사업본부 소속 50대 직원 A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컨테이너는 A씨가 2019년 2월 토지를 산 뒤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A씨는 이날 새벽 가족과 통화한 뒤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는 A씨가 '투기의심자'로 보인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었다고 뉴스1은 전했다.
경찰은 A씨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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