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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이문희 대주교 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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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교내 본관에 마련된 이문희 대주교 분향소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교내 본관에 마련된 이문희 대주교 분향소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14일 선종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8대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를 추모하기 위해 교내 본관과 중앙도서관 2곳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대구가톨릭대가 분향소를 교내에 마련한 이유는 이문희 대주교와 대구가톨릭대와의 깊은 인연 때문이다. 이 대주교는 1982년부터 2001년까지 초대·2·4·7·8대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대구가톨릭대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가톨릭계 대학교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대구가톨릭대는 1982년 선목신학대학을 개교해 일제 강압으로 폐교됐던 영남지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인 성유스티노신학교의 명맥을 이었으며, 1992년엔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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