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권에 다시 도전할지 내년 11월 중간선거 결과를 보고 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2024년 대선을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모든 여론조사에 기반해 말하자면 그들(공화당)은 내가 다시 출마하길 원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나 우리는 한 번 살펴보고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발을 떼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우리가 하원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봐야 하며 우리에게 하원을 탈환할 매우 좋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보다 나은 지도부'가 들어서기만 한다면 공화당이 상원을 되찾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그 이후 (대선 재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이 2024년 대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데 대해선 "그런 일이 벌어지길 바란다"면서 "그러면 내가 출마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노동당 고위 인사를 인용해 메건이 대선을 위한 캠프를 조직하고자 미국 민주당 인사들과 인맥을 쌓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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