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키는 스스로를 '투머치 끝판왕'이라고 했다. 이제는 "다 비우고 싶었던 것 같다"며 이사한 집에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다.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생활하는 키는 잠에서 깨자마자 반려견 육아에 나서며 개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입버릇처럼 "지겨워~"라고 하면서도 청소기를 돌리고 빗자루로 테라스를 쓰는 등 살림꾼의 모습이다.
키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반려견 앞에서 꼼짝 못 한다. 반려견들을 극진히 모시는 서열 최하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키는 미니 텃밭에 모종을 손수 심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비밀의 방 콘셉트라며 방 한편에 숨겨진 또 다른 방에 각종 물건들을 채워 넣으며 이 방을 '키포터와 비밀의 방'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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