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윤성희) 임직원들은 2일 구미시에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모금한 돈으로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윤성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과 고성민 한마음협의회 대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성희 지원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지역 분위기가 침체돼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대피해아동 쉼터 확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 하루빨리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개소해 학대피해아동 지원의 민관 협력 표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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