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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촛불·세월호집회 시민편이었던 정권 이어지게… 벗님들 지지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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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윤미향 위원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미향 위원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공동체 일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10년 서울광장이 시민들에게 돌아와 참 좋았다. 시민이 주인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촛불집회 때, 세월호집회 때, 정권이 시민의 편이어서 이렇게 평화를 보장받고 시민이 보호받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돌이켰다.

이어 "다시 우리는 갈림길 앞에 서게 됐다. 눈물이 난다. 공동체의 일원이 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울시민 부산시민 벗님들께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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