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대 도서관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20대 대학생 A씨를 협박죄로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마쳤다.
A씨는 전날 한 커뮤니티에 "충남대 도서관 1층에 폭탄을 설치, 3시 30분에 터지도록 셋팅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경찰에 "충남대학교 도서관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관련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육군 32사단 초동조치부대원 10여명과 경찰특공대원이 출동, 도서관 내부에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도서관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소식을 들은 A씨 어머니가 충남대에 와 A씨와 함께 자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조사를 다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추가적인 조사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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