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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3년 연속 대구시-구·군 상생협력평가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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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대구시 상생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0억900만원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市와 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고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 상생협력지수 측정 8개 사업 중 '교통사고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4개 사업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종합지수결과 3년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 사업,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신기술을 접목한 '입체적 환경 감시 시스템' 구축·운영,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평가 실시 및 청소년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특별조정교부금 20억9백만원은 코로나19 대응 사업 및 구정발전 주요 투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공동협력이 필요한 대구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달서구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구·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일관성 있는 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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