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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주 교회 관련 무더기 확진…시민 전수조사 약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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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포항 528번 확진자의 관련자 8명 확진
528번 확진자 다니는 교회 교인들 전수검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4월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1명 늘어 누적 10만3천639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4월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1명 늘어 누적 10만3천639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전주 수정교회발 관련 확진자가 경북 포항시에도 급속히 증가하면서 지역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월 5일 0시 현재 집계 결과 포항에선 4일 하루 동안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포항 528번 환자와 직간접 접촉자들이다.

포항시는 528번 환자가 지난달 25일 열린 전주 수정교회 '치유∙은사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자 지난 3일 해당 교회 모든 교인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펼친 바 있다.

이같은 확진 규모는 이는 구룡포읍민 대상 진단검사, 1세대 1명 전수검사 이후 1일 최대 규모다. 때문에 한 풀 꺾였다고 판단했던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최근까지 전국 수정교회(예수비전치유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아 달라. 추가 감염에 대비해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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