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배우 윤여정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은 '순자'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미나리'는 미국 내 크고 작은 시상식과 영화제에서 100개가 넘는 상을 받았고, 20여 개가 윤여정이 받은 연기상이다.
윤여정은 미국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배우조합상과 영국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이어가면서 오는 25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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