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에너지와 생명의 에너지를 화폭에 담기에 가장 적합한 소재가 바다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나와 현재 울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경표는 대구 봄갤러리의 초대로 20일(화)부터 개인전을 연다.
홍경표는 이 전시에서 원색적인 색채와 거칠고 빠른 붓 터치가 어우러진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일렁거리는 태양과 거친 바다 환경이 강인한 어부를 만들고, 그들과 일상적으로 접하는 나 또한 그들로부터의 영향을 부정할 수 없다. 어쩌면 나의 강렬한 붓 터치는 태양과 바다와 어부들을 향한 동류의식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작가의 이 고백처럼 그의 그림들은 바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강인한 삶을 강렬한 붓 터치로 묘사해 그 동적인 느낌이 화폭에 가득하다. 전시는 26일(월)까지.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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