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이철희(57)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지난 12일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여권 내 비문 인사로 분류돼 왔다. 문 대통령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인적 쇄신을 통해 민심을 수습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철희 전 국회의원의 정무수석 내정 소식에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12일 페이스북에 "비문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며 이철희 전 의원을 맹비난 했다.
그는 "문재인 대표 영입인사"라며 "그 이력으로 민주당 비례대표, 정무수석 온갖 꿀은 다빨았다"고 했다.
또 "뒤에서 문정부 민주당 씹어서 비문?"이냐며 "출세하려는 자여 이철희 처럼 호박씨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그럼 세상을 다 가진다"고 직격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13일 오전에도 페이스북에 이철희 전 의원을 이명박, 박형준, 오세훈과 같은 고려대 동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철희 전 의원은 2016년 총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영입돼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에도 당의 주류였던 친문에 쓴소리를 하며 대표적 비문으로 평가받았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는 '조국 사태' 등을 꼬집으면서 "정치의 한심한 꼴 때문에 많이 부끄럽다" "이런 정치는 공동체의 해악"이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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