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4일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 나선다.
김천상무의 K리그2 자동 강등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팀과의 맞대결.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김태완 상무 감독은 "FA컵을 통해 리그 미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자 한다. 제 컨디션을 찾아가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해 부상 회복 선수들에 대한 평가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김천은 지난 10일 부천과 K리그2 홈경기서 극장골로 낸 신바람을 FA컵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지난달 28일, 평택시티즌FC와 FA컵 2라운드에서 8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