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조식을 제공하는 '모두의 한끼' 지원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경북협의회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은 오는 26일부터 구미지역 교육복지 우선 초·중학교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연간 2천500만원 상당의 조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모두의 한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결식 문제가 해결되고, 밝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