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이 29일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3천491명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채혈을 실시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은 코로나19 확산이 되는 상황에서 국민생명 보호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허부자 대구경북혈액원 원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국민 보건안전과 건강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개된 혈장채혈에 참여한 코로나19 완치자분들과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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