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서양화, 부인은 동양화, 아들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김영호 작가의 가족 3인전 '천지인-화양연화'전이 리즈 갤러리(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길 10)에서 열리고 있다.
김영호 작가는 수채화 1세대인 고 이경희 화백으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은 전업 작가이고, 부인 박분자 씨는 김기창 화백 계열의 형상주의적 작품의 진채화에 몰두하고 있으며, 아들 세훈 씨는 전문 디자인회사에서 경력을 쌓아가면서 이번에 디자인 작품을 출품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그림을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전시회이자, 하나의 결실을 맺는 공간으로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의미에서 전시 주제를 '화양연화'로 이름 붙였다. 전시는 16일(일)까지. 053)25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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