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SKT 자사주 869만주 소각…"주주가치 끌어올리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SK텔레콤이 4일 이사회를개최하고 자사주 869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한 자사 주식의 유통을 줄임으로써 다른 주주들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소각 물량은 SKT 발생주식의 10.8%에 이르며 국내에서 최대 물량으로 꼽힌다. 금액으로는 약 2조 6천억원에 달한다. SKT 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8천75만주에서 7천206만주로 감소했다.

SKT는 "이번 자사주 대량 소각은 지난달 인적분할 추진 발표에 이어 기업·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확고한 의지 표명"이라며 "글로벌 자본시장과 국내외 주주들의 지지를 받는 모범적 사례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