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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문승욱 산자부 장관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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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문 장관 임기는 이날부터 바로 시작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1시쯤 문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 시작일은 5월 6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문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송부했다.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문 장관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청문회 후 여야는 문 장관이 증여세 납부 회피 의혹 등 일부 도덕성의 흠결이 있지만, 직무 수행에 문제가 될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문 장관은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근무했다. 2018년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함께 근무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호흡을 맞췄다. 그러다 지난해 5월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임명되면서 약 2년 만에 공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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